실패한 꿈은 없다.
이루지 못한 꿈이 있을 뿐
내 학장 시절을 돌이켜 보면 ‘ 그 나이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을까’ 싶은 일이 꽤 많다. 스크랩북만 해도 그렇다. 누군가 내게 이미지를 모으면 꿈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다고 귀띔해서 시작한 일이 아니다. 그저 좋아서 한 일이다. 그걸 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갈 수 가 없을 것 같은 절박함에서 시작한 일다.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달콤한 음식에 손이 가는 것처럼 내 무의식이 자신에게 시킬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와 비슷한 일이 또 있다. 스무 살 후반부터 ‘인생 로드맵’이라는 걸 만들기 시작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하던 시기였다. 일이 홍수처럼 밀려들어 반갑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거센 물결에 떠밀려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운 마음도 들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인생의 로드맵’ 만들기다. 그간 해왔던 것처럼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스크랩 하되 이것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한 노트 표지에 ‘나의 인생 로드맵’이 라는 제목을 붙였다.
태블릿 - ebook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 - 정샘물) 가로보기 P.39
그렇게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던 와중에 무엇을 해야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말이다. 막상 할 수 있는 것이 많아도, 진짜로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인생의 로드맵의 한 페이지, 정착지라는 것을 찍고 있었지만 마치 내 자신이 그쪽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내 인생의 하고 싶은 것과 그냥 거처 가는 역‘을 만들었다는 안도감과 함께, 흐름이 흐르는 대로 내가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마치 누군가 감시를 하고 이 길이 맞습니다. 라는 것을 해줘야 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생 로드맵을 그리면 두려움도 사라진다.
앞서 소개한 뇌 ‘목표 지향 체제’가 잘 작동하려면 목표의 시각화 못지않게 반복도 중요하다. 반복적으로 같이 이미지를 떠올리면 우리 뇌가 이를 ‘목숨을 걸 만큼 중요한 일’로 판단해 목표 지향 체제를 더 잘 작동시킨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인생 로드맵을 만들었으면 자주 들여다보고 반복적으로 꿈을 상기해야 한다. 만들기만 하고 보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태블릿 - ebook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 - 정샘물) 가로보기 P.42
사실 정말로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면 두려움을 사라질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줄 분 그것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한다면 무엇을 하고 있었지? 왜하고 있었지? 정도는 알 수 있지만, 그것이 엉뚱한 방향인지는 결과를 받아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 엄청 시간이 들지 않았다.
작게 쪼개서 일정을 쓰고 오늘의 가장 중요한 몇 가지 즉 1 ~ 3가지를 꼭 끝내겠다는 목표를 쉽게 이야기해서 목적지와 도착지점~ 어떻게 하면 빠른 길로 갈수 있을까? 하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진 길 찾기처럼 여러 경로가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그려진 길이 있다면 수만 가지, 수천가지 중에서 정해진 10가지라면 그길로 따라가 면되니 인생의 로드맵에 두려움이 사라질 만도 하다. 하지만 이게 진짜 맞는지를 생각하는 순간 그 의미는 퇴색된다.
머지않아 다른 사람에게 이것을 제시했을 때, 이 같은 실패라는 경험 그대로의 내용 예를 들어 물건을 사야하는 분들, 물건을 사지 말아야하는 분들에게 주는 가이드처럼 인생에서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 로드맵은 전 세계 인구가 약 78억 정도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의 각기 다른 78억 가지 중에 확실히 말해서 “내가 걸어온 길 즉 78억 분의 1은 이렇습니다. ‘ 이 길은 가지마세요, 혹은 이렇게 따라하면 이렇게 됩니다. 라는 결과를 쉽게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려워 말고 내 인생의 로드맵을 그린다는 것을 당당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큰 변화를 가져올 아주 사소한 시작
인생 로드맵은 인생 계획표와 다르다. 계획표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인생 로드맵은 꼭 그럴 필요가 없다. 물론 로또당첨, 유산 상속처럼 행운이나 타인에 의존 하는 꿈은 곤란하다. 맨몸으로 하늘 날기처럼 실현 불가능한 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꿈이라면 지금 당장 허황해 보여도 얼마든지 인생 로드맵에 넣을 수 있다. 아니 오히려 크고 원대한 꿈일수록 좋다. 작은 꿈을 꾸면 작게 이루고, 큰 꿈을 꾸면 크게 이룬다.
태블릿 - ebook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 - 정샘물) 가로보기 P.45
항상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의 내가 있는 것들, 누가 만들어 준 것? 그것은 어느 원시시대 대부터 이미 시작되었는지 모른다. 기록문명, 교류문명이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것을 하면 무엇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생각이 조금 더 뛰어났던 사람 고생한 것을 다른 사람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면, 이 방법을 남겨야해, 이렇게 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 는 것을 알려주는 시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발전했고, ‘디지털 문명’을 만들었으며 경험 자체가 하나의 무기가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앞에서 보여주는 결과를 쫒아가는 시대로 변한 만큼 그에 맞는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해나가야 한다는 의미로 들렸다.
그것은 마치 다음 단계를 가기위한 기초랄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에 적응하고 그것에 변화하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만들어 졌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을 한다.
생각이 중구난방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이 사소한 그때의 감정 그 기분 정해진 시간이 있을지 모르지만, 남겨본다. 마치 이것은 하나의 우주에서 지금 이 시점 지구라는 행성, 지구의 시간 생명체가 가지는 시간의 주어짐은 똑같기에 그에 맞추어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마치 누군가의 시간을 아껴주고 싶다. 누군가의 변화가 마음에든다 이렇게 했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라는 것을 들었다면 자신은 지금 현재 커다란 것을 얻은 것이라는 생 각이 든다. 왜냐고? 그것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길이자 로드맵이요!! 무엇을 했을 때 이렇게 됐다는 커다란 선물이니까!! 내가 열어보지 않았던 선물은?? 무엇일가?? “ |
재능이 있거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사용하라.
쌓아두지 마라.
구두쇠처럼 아껴쓰지마라.
파산하려는 백만장자처럼 아낌없이 써라.
브렌던 비언(극작가)
SNS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의 문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다. 주인이 여행을 가면서 세 명의 종에게 각각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씩을 나누어주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주인은 종들을 불러 달란트를 어떻게 했느냐고 물었다. 5달란트를 받은 종은 장사로 10달란트를 만들었고, 2달란트를 받은 종은 4달란트로 불렸다고 말했다. 주인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며 이들을 칭찬했다. 그런데 1달란트를 받은 종은 이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파묻어두었다가 고스란히 가져왔다. 주인은 사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면서 그를 쫒아버렸다.
살다보면 우리가 신에게 재능을 공평하게 받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군가의 재능은 더 크고 더 빛나 보인다. 하지만 내게도 신이 나의 그릇에 맞게 주신 재능이 있다. 남보다 크지 않다고, 더 빛나지 않는다고 그걸 묻어두어서는 안 된다. 내게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나를 더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지, 자신의 재능에 대해 성찰하고 그것을 세상과 공유할 방법을 고민해야한다. 그러다 보면 의외로 아주 가까이에 꽤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이 있음을 알게 된다. 바로 유튜브다.
태블릿 - ebook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 - 정샘물) 가로보기 P.94 ~ 95
SNS는 누구에게 열려있는 기회의 문이다라는 말에 곰곰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뜻은 누구나에게 기회가 똑같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마치 하나의 문을 통과 할 때 느끼는 느낌이랄까??
시작은 똑같은데 어떻게 그 공간을 채워나가는지에 따라서 다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이것은 조건이 동일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같은 공간 같은 사이즈, 어떻게 꾸며야하지?, 어떤 걸 올려야하지? 이곳을 꾸며주세요 라는 이 책은 분야만 다를 뿐 모든 이들에게 있어 기초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마치 하나를 배우듯 술술 풀려가는 실타래처럼 이야기를 풀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가진 장점을 표현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았다.
그러면서 이 내용을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주면서 자신만의 노하우 경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이야기 속에 녹아있었다. 마치 이것을 보고 있으면서 그들이 겪었던 초창이의 느낌을 겪는 것이었으며, 먼저 비슷한 길을 가따온 선배들의 이야기가 직접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것임이 분명했다. 마치 찍어봐야 그것이 그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러웠다.
해법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이땐 이렇게 했지만, 지금 상황은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고쳐서 하시고 이것은 하나의 예시니 이대로 가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실패였다면, 절 때 이 루트는 따라하지 마세요. 약 78억 분의 1로 로또보다 더한 행운을 받은 것이었다.
왜 하면 안 되지? 가 아니라 왜 안 알려 주냐고 이게 왜 실팬대? 했었다. 하지만 가지 말라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들 눈에는 이미 경험해서 보이는 것들이 많았기에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
하지만 그 실패도 경험해봐야 한다는 오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을 담아 두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차근차근 실패라는 것도 경험해보니 알았다. 오히려 그 시간에 그들이 하지 못한 다른 실패를 경험하고 그 시간을 대신해 약77억 9999만,9999의 가짓수만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그 작은하나 아낌없이 퍼주고 시간을 아껴드린다는 그것 진심을 다해 알려주어도 그들은 모르는 것이 있다. 그들의 SNS속 이야기는 흠쳐 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가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다 시도 해본 것이 아니다. 약 80억개의 가짓수에서 당신이 얻은 것은 약80억분의 1이다. 아직도 얻어야 할 것은 77억 9999만, 9999개가 남은 것이다.
SNS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의 문이라는 이 문구가 와닫는다. 지금 이순간 시도 를 하여 기회를 잡았는지? 시도조차 안하고 말았는지 ! 시도를 했다면 실패인지, 성공 인지, 실패를 얻었다고? 자신이 실패 한것은 아니니까!! 디지털 시대에는 작은 실패와 작은 성공 들이 쌓여 약 80억명 즉 약 80억개의 과정 속 하나의 루트를 만들 수 있다.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신의 실패의 기록이 필요하다. 아직 그 실패가 그들에게 전달 안되었으니 이제 전달되도록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본 서평은 직접 구매하여 읽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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