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Nintendo Switch),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 및 A/S 처리 지연

닌텐도 스위치 공급 차질 및 A/S 처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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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주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이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수요와 맞물린 동남아시아에서 부품 조달이 늦어짐에 타라 생산 및 A/S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 닌텐도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정부가 실시한 봉쇄 조치(락다운)로 생산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닌텐도는 두 나라 공장에서 스위치의 핵심 부품을 공급받고 있었기 때문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말레이시아로부터는 인쇄 회로 기판(PCB)를 공급받고, 필리핀으로부터는 PCB에 부착하는 전기저항 부품을 공급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나라가 COVID-19(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반적인 이동을 제한하는 락다운을 실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4일 봉쇄를 완화하고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지방정부 차원에서 업무를 재개하기 위한 검사 등에 많은 시간이 걸려 차질이 생겼습니다. 필리핀은 15일 이후부터 봉쇄를 차츰 완화할 예정으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공장 재가동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밀린 생산량의 물류 라인 확보와 다시 COVID-19(코로나19)로 인하여 언제든지 봉쇄 조치가 취해질 수 있어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이에 닌텐도에서는 뚜렷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닌텐도 경쟁사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소니(SONY)의 차세대 제품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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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한국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소니(SONY)가 올 하반기 자사 게임콘솔 차세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닌텐도의 인기가 Xbox Series X와 Playstation 5로 인하여 주춤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예측됩니다. 이와 같은 3사 모두 인기만큼 판매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차세대 콘솔의 준비를 위하여 다른 나라로부터 부품을 조달받고 있어 닌텐도와 같은 문제가 없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덧붙쳤습니다.

언제쯤 다시 새롭게 닌텐도의 구매를 원할하게 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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